디지털미디어 작가 후랭키 배, 필리핀 CCTF 기후행동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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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 작가 후랭키 배, 필리핀 CCTF 기후행동 홍보대사 위촉
'물의 꽃' 기부 및 NFT 기반 기후행동 기금 프로젝트 추진
디지털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배(Hooranky Bae, 본명 배한성) 작가가 필리핀 기후변화 관련 기관인 CCTF로부터 기후행동 홍보대사 직함을 받았다고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밝혔다.
필리핀 현지 보도와 관련 기관 발표 등에 따르면 CCTF는 지난 5월 후랭키 배 작가에게 환경 지속가능성, 기후 행동, 생태 보전 등을 알리는 CCTF 기후행동 대사 직함을 수여했다.
후랭키 배 작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앨버트 P. 델라 크루즈 CCTF 관계자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NFT 기반 기후행동 기금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 작품과 디지털 자산화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보전과 기후 대응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와 관련해 후랭키 배 작가는 디지털미디어 아트 작품 '물의 꽃(Flower of Water)'을 기후행동 및 환경보전 이니셔티브 지원 목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해당 작품의 평가액은 약 54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다. 향후 작품은 Ecosaver.Earth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화 절차를 거쳐 기후행동 기금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앨버트 P. 델라 크루즈 CCTF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예술과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메시지를 확산하는 시도라며, 기후 취약 지역사회와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제적 지원 논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의 원칙을 참고해 추진될 예정이며, 필리핀 내 기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보전, 기후적응, 환경복원 및 생계 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실제 기금 운용 방식과 사용처는 향후 세부 계획 수립에 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후랭키 배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는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는 지속가능 친환경 인증제도 'ECOS'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스포츠·관광 행사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후랭키 배 작가의 CCTF 국제대사 임명은 예술, 기술, 환경, 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스포츠·관광 행사와 관광지에 친환경 인증제도(ECOS) 적용을 확대하고,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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